배우 차지연이 탁재훈 덕분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는 배우 김미경과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내가 잘 된 건 탁재훈 덕분이다" 라며 탁재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녀는 "15년 전 제가 26살 때, 청담동 모 처에서 탁재훈씨를 보았다. 그 때 탁재훈씨가 저를 보고 '직업이 뭐예요' 라고 묻더니 '뮤지컬 배우예요' 라고 하니까 '관상을 보아하니 당신 진짜 잘 될 관상이다' 라고 하더라" 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 때가 몇 년도였냐" 라고 차지연에게 되물었고 차지연이 "2008년도였다" 고 하자 "그 때 대상을 타고 제가 괜히 그랬나보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차지연이 "그때 감사했다.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분이 나한테 그런 말을 했다. 완전 신인 때였다. 진짜 진지하게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제가 말을 해서 잘 된 게 아니고 잘하셔서 잘 된 건데" 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는 배우 김미경과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내가 잘 된 건 탁재훈 덕분이다" 라며 탁재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녀는 "15년 전 제가 26살 때, 청담동 모 처에서 탁재훈씨를 보았다. 그 때 탁재훈씨가 저를 보고 '직업이 뭐예요' 라고 묻더니 '뮤지컬 배우예요' 라고 하니까 '관상을 보아하니 당신 진짜 잘 될 관상이다' 라고 하더라" 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 때가 몇 년도였냐" 라고 차지연에게 되물었고 차지연이 "2008년도였다" 고 하자 "그 때 대상을 타고 제가 괜히 그랬나보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차지연이 "그때 감사했다.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분이 나한테 그런 말을 했다. 완전 신인 때였다. 진짜 진지하게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제가 말을 해서 잘 된 게 아니고 잘하셔서 잘 된 건데" 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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