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유메이크컴퍼니에 따르면 박호산은 오는 9월 13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水(수)펙터클 코믹 액션극.
박호산은 전직 한강 경찰 출신으로 두진(권상우 역)을 한강 경찰로 이끈 백철 역을 맡았다. 두진과 막역한 사이였지만 어쩐 일인지 지금은 한강에서 바지선을 이끌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는 인물이다. 박호산은 제작진의 히든카드로써 극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 예정.
특히 권상우와의 첫 만남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의 탄탄하고 밀도 높은 연기 호흡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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