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이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고 있다.
2위는 박세욱이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박세욱은 지난 6월 '북해도 크루즈' 선상 공연 라이브 무대를 통해 여행선을 찾은 약 7000명의 관광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다음으로 최수호가 3위를 기록했다. 최수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생수 브랜드 모델로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생수 브랜드 모델로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생수 브랜드 모델로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생수 브랜드 모델로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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