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연이 이윤석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김호연은 지난 16일과 23일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익명가왕’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김호연은 ‘엄마 나 일등 먹었어’로 출연해 2주 간 ‘익명가왕’을 빛냈다. 김호연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조약돌 사랑’과 ‘망부석’을 열창, 나이답지 않은 구수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또한 김호연은 톡톡 튀는 개인기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성숙한 보이스와는 달리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개인기에 환호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김호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인지 다들 눈치채셨었나요? 이윤석 선배님, 신지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윤석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몸을 맞대고 치아를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김호연은 2016년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학생부 장원, 2019년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민요부문 차하 수상 경력을 지닌 인재로, 지난 2021년 MBC ‘트로트의 민족’ 최종 8위 등극에 이어 지난해 10월 첫 앨범 ‘호여니’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호연은 각종 무대 및 방송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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