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성운 온라인 계정


하성운이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하성운이 1위에 올랐다. 하성운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복무 중이다. 그는 올해 2월 팬덤 하늘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스노위 스타즈'는 기다림의 모든 순간에도 서로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성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차은우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촬영을 마쳤다. 차기작으로 '원더풀월드'(가제)를 선택했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다음으로 방탄소년단 뷔가 3위를 기록했다. 뷔는 오는 9월 8일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전 세계 동시에 발매한다. '레이오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뷔와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함께 완성한 앨범이다. 첫 솔로 앨범에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자 했던 뷔의 취향이 모두 반영된 앨범이라는 게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설명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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