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가수 별사랑과 김호연의 흥 포텐이 터졌다.
별사랑과 김호연은 12일 G1방송에서 방송된 ‘전국 TOP10 가요쇼’에 출연했다.
이날 별사랑은 ‘놀아나보세’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이어 ‘돋보기’, ‘퐁당퐁당’까지 열창한 별사랑은 특유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롷 ‘무대 끝판왕’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전국 TOP10 가요쇼’에 첫 출연한 김호연은 ‘변덕쟁이’로 신명 나는 무대를 펼쳤다. 댄디한 레드 슈트로 세련미를 장착한 그는 구성진 보컬과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흥을 돋웠다.
‘하나야’, ‘진또배기’ 무대를 통해 전매특허 민요와 트로트가 조화를 이룬 고품격 음색을 자랑한 김호연은 남다른 감성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별사랑과 김호연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으며, 촬영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웃음을 선사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TOP6에 등극했으며 꾸준한 앨범 발표와 뮤지컬 ‘트리아웃’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김호연은 지난 2021년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최종 8위에 오르며 뛰어난 음악 역량을 증명, 지난해 10월 ‘호여니’로 정식 데뷔해 트로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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