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니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뿌까 헤어스타일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누렸다.

제니는 11일 유튜브채널을 통해 '제니 인 도쿄 파트1'을 공개, 절친인 신현지와 함께한 도쿄 여정을 공개했다.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제니는 "잘 잤어요?"라는 신현지의 물음에 "밥 먹으러 가기 귀찮아"라며 나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취소가 안 되는 스시집이에요. 여러분 알고 계셔야 합니다"라며 "스시집에서 만나요 안녕"이라고 했다.
/사진 = 제니
/사진 = 제니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왔다"는 제니는 신현지와 나란히 엘리베이터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켰다. 일명 뿌까 헤어스타일에 보라색 셔츠를 입고 거울을 보던 제니는 "어? 머리 때문에 키 좀 커 보여"라며 기뻐했다.

이후 제니는 신현지와 함께 스시를 먹으며 역시 브이로그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진행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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