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미국 내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정국은 미국 RADAR 매거진에서 선정한 '2023 가장 트렌디한 케이팝'에서 1위를 달성했다.
RADAR는 미국 3대 가쉽지(TMZ, US Weekly, RADAR)로 불리며 케이팝은 잘 다루지 않는 미국내 정통의 가쉽지로 통한다. 해당 매거진에서 케이팝 특집 기사는 사상 최초로 미국내에서 높아진 케이팝에 대한 관심을 증명한다.
현지 시간 6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RADAR Magazine’이 발표한 최신 기사인 2023: Explore the Hottest Trend in K-pop So Far (2023 가장 트렌디한 케이팝)에 따르면,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거침없이 표현한 곡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끊임없이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은 케이팝을 선정한 이번 수상에서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을 1위로 뽑았다.
매체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은 흠잡을 수 없는 보컬, 인상적인 댄스 실력,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찬사등을 받은 정국은, 자신이 속한 전설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원 이상임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소울풀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전달력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는 힘을 갖고 있어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국은, 8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솔로 아티스트가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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