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트로트 남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 결과 송민준이 1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현재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 중이다.
2위는 임영웅, 3위는 정동원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국내 음원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했다. 정동원은 MBN '지구탐구생활'에 출연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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