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홍현희가 들었다놨다하는 제이쓴에게 서러워했다가도 고마워했다.

홍현희는 7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 '오늘 똥별맘은 잠시 잊고 스타(?) 홍현희의 삶 갑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제이쓴은 아이스크림을 배달시켜 먹었다. 맛있게 먹는 제이쓴의 모습에 홍현희는 "죄송한데"라며 '한 입만'을 부탁했다. 제이쓴은 "난 평소에 관리하니까 (괜찮다)"며 거절했다. 거듭 부탁 끝에 어렵게 아이스크림을 얻어낸 홍현희는 "맛있다"며 달콤한 맛에 쓰러졌다.

홍현희는 "내 꺼 안 시켰냐"고 물었다. 제이쓴은 "응"이라고 답했다. 홍현희가 "하나밖에 안 시켰냐"며 믿기 어려워하자 제이쓴은 또 "응"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홍현희는 서러움이 폭발해 얼굴을 푹 숙였다. 하지만 곧 제이쓴은 하나 더 시켜뒀던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내일 먹어"라고 말하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홍현희는 "쏘 스윗. 안 시킨 줄"이라며 기뻐했다.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