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아 감사 소감을 전했다.

8일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글을 남겼다.그는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무더위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벌써 8월 8일이라니! 벌써 7주년이라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늘 보답하려는 노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는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다. 저는 요즘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라며 다이어트를 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 #나건내챙 오늘 다들 건강 챙기는 인증샷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라며 팬들을 챙기는 말을 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마지막으로 "끝으로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이 피해 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건행"이라며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감사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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