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유라가 WN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소속사 WNY는 강유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잡는 유니크한 이미지와 캐릭터마다 변화하는 다양한 얼굴과 어떤역이든 소화를 할수 있는 잠재적인 재능을 지닌 배우 강유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사는 강유라 배우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강유라가 영화 '메리 드라이버 더 뮤지컬'(감독 백승환)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극 중 강유라는 압도적인 마력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거부할수 없는 목소리를 가진 신과 같은 존재 여주인공 마담이블 역으로 분한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메리 드라이버 더 뮤지컬'은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 하는 두 직장인이 독특한 대리운전기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원작 단편영화 '메리 드라이버'는 거듭하는 반전 스토리 전개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영화계 신선한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 제43회 독립단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제 17회 미장센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영화계에 주목 받았던 작품이다.
강유라는 그동안 영화 '더씨엠알' , '나의 선한 친구에게' , '희망 대여소'와 연극 '그곳 너머에는' , '해오름' 등 스크린 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 등 을 오가며 댜앙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 신예 배우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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