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나언 SNS 제공


배우 강나언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강나언은 최근 tvN ‘일타 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태정의 지목을 받아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동시에 강나언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을 전달, 챌린지 참여와 더불어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안겼다.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에서 강나언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얼음물을 시원하게 뒤집어 써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강나언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배우 이지훈, 아누팜, 이주연을 지목하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지훈을 비롯해 동료 배우 아누팜, 이주연의 선행 릴레이가 예고됐고, 팬들은 “울언니 멋있다”, “귀엽고 기특해. 항상 응원합니다”, “물 뒤집어써도 미모가 빛나네” 등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선한 마음씨를 보여준 강나언은 전작 tvN ‘구미호뎐1938’ 종영 후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캐스팅돼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강나언은 ‘피라미드 게임’에서 아이돌 연습생 임예림 역을 맡아 전작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강나언은 내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열일을 이을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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