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 제공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이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다.

이승협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 중 이승협은 밴드 그룹 이클립스의 리더이자 기타를 담당한 백인혁 역을 맡았다. 백인혁은 모난 데 없고 싹싹한 성격으로, 류선재(변우석 분)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다. 과거 밴드부까지 열심히 활동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인혁은 세상을 떠난 선재를 살리려 열아홉 살 시절 과거로 온 임솔(김혜윤 분)과도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협은 드라마 ‘가시리잇고’ ‘알고있지만,’ ‘별똥별’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tvN ‘별똥별’에서 노력파 신인배우 역할을 맡아 성장 서사를 표현, 실제 대구 출신으로 맛깔난 사투리를 소화해 몰입감을 더한 바 있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에서도 현직 밴드 엔플라잉 리더로서 배역과 높은 공통점을 자랑하는 이승협이 캐릭터에 녹아들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승협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재 업고 튀어’는 tvN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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