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이장군과 허벅지 씨름을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5회에서는 대한민국 카바디 간판스타 이장군이 게스트로 출격, 멤버들과 상상 그 이상의 몸쓸 챌린지에 나선다.이날 ‘몸쓸것들’ 멤버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장군을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한다”라고 맞이한다. 한국인 최초로 카바디 월드 클래스에 등극한 이장군은 만만치 않은 피지컬을 과시하며 등장한다. 카바디는 럭비, 레슬링, 격투기가 혼합된 격렬한 스포츠로 엄청난 피지컬을 요구하는 스포츠.
역대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게스트가 출연한 만큼, 멤버들은 게스트 환영 테스트에 나선다. 테스트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김민경과의 허벅지 씨름. 이장군은 허벅지 씨름 무패 신화의 주인공. 특히, 허벅지 힘 하나로 수박을 깨부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장군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경 장군’ 김민경은 비장한 각오로 대결에 나선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그야말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상황이 펼쳐졌다고 한다. 급기야 멤버들은 허벅지 씨름을 급하게 중단시켰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몸쓸것들’ 5회는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28일 (금)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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