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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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연예계 공식 인맥왕'을 자랑했다.
오늘 17일 산다라박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FESTIVAL’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약 6년 만의 컴백으로 에너지 넘치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산다라박의 초대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와준 초특급 카메오 출연진들이 줄지어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틀곡 ‘FESTIVAL’의 원곡자 엄정화를 시작으로, 박소현, 김숙, 신봉선, 박나래, 조세호, 아이키 등 산다라박의 ‘절친’들이 총출동하여 뮤직비디오를 빛냈다. 이들은 본업으로 컴백하는 산다라박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곡 활동에 힘을 실어 주었다.
앞서 산다라박은 아이돌, 배우 등 다양한 사람들과 ‘FESTIVAL’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중독성 있는 노래와 귀여운 안무로 이목을 모았다. 엄정화와 위너의 이승훈, 배우 정성일 등 많은 이들이 챌린지 영상에 등장하며 끝도 없는 친분을 자랑, 연예계 공식 ‘인맥왕’의 입지를 증명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디지털 미니 앨범 ‘SANDARA PARK(산다라 파크)‘는 2NE1 활동 이후 약 6년 만의 솔로 앨범이다. 가수 엄정화의 동명의 곡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를 샘플링한 타이틀곡 ’FESTIVAL’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되었으며, 3번 트랙 'DARA DARA'에는 그레이(GRAY)가, 4번 트랙 'T MAP'에는 헤이즈(Heize), 5번 트랙 'HAPPY ENDING'에는 선우정아가 각각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연예계 ‘절친’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 컴백한 산다라박이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SANDARA PARK’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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