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수박같은 청량한 매력을 가진 여자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3일부터 12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수박같은 청량한 매력을 가진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를 차지했다. 웬디는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2위는 뉴진스의 해린의 몫이었다. 해린이 속한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Get Up'을 발표한다. 앞서 7월 7일 신곡 'New Jeans'와 'Super Shy'를 발매했다. 이는 'Get Up'의 선공개곡이다.
레드벨벳 예리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리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했다. 예리는 극 중 돈, 명예, 미모 모든 것을 갖춘 백제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매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바다 서핑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바다 서핑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바다 서핑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바다 서핑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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