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럭셔리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지난 4일 손예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발렌티노 2023 FW 오트 쿠튀르 패션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출산 후 첫 공식일정이었다.

이날 손예진은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발렌티노' 제품으로 착장을 꾸몄다. 550만원의 화이트 재킷, 시원한 패턴의 259만원 가방, 돛단배를 연상케하는 은색구두는 171만원 등 화려함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날 손예진의 전체 착장 가격은 114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출산했다. 최근 육아에 전념하며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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