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유튜브 영상 캡처


남보라가 연기 비활동기에도 CEO로서 바쁜 일상을 보냈다.

3일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K-장녀의 삶이란...? 오늘도 바쁜 갓생 장녀 브이로그 | k-장녀, 갓생, 브이로그, v-log'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라이프스타일 클린 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남보라. 그가 대표로 있는 기업은 예비 사회적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3개월 동안 함께 일하는 재단에서 창업교육을 받았다. 오늘 수료하는 날이라 수료증을 받으러 (행사가 열리는) 호텔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는 바빴다. 이번 주 내내 스케줄이 있었다. 이번주 마지막 스케줄이다. 오늘까지만 하면 내일 주말은 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남보라는 팸플릿과 네임 카드를 받았다. 다른 사회적기업들 부스도 구경하고 포럼에도 참석했다. 남보라는 영상에 '저도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기업의 대표다보니 인사이트 얻을 내용들이 많았다'고 자막을 달았다. 한 업체의 스태프는 남보라에게 "예전부터 드라마, 영화 다 봤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먼저 "사진이라도 같이"라며 제안했다.

잠시 뒤 수료식이 진행됐다. 남보라는 무대에 올라가 수료증을 받았다. 자리로 돌아온 남보라는 "비활동기에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었다는"이라며 수료증을 자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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