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사람이 과거 언급한 이상형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3일 온라인 매체 프루프(PROOF)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며 열애설을 보도했다.이에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임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킹더랜드'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수 년째 MBC 가요대제전 MC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21년에는 ‘세뇨리따’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2년에도 오프닝 무대를 같이 꾸몄다.
이준호는 과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말이 잘 통하는 여자가 좋다"며 "데뷔 때부터 이상형을 스칼렛 요한슨이라 이야기했다. 제가 영어를 좀 잘해서 말이 통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윤아는 이상형 필요 요소로 ‘슈트와 흰색 셔츠가 잘 어울리는 사람’을 꼽았다.
이준호는 ‘킹더랜드’에서 재벌 3세 역할로 ‘슈트의 정석’을 뽐내고 있다. 슈트 맵시를 살리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비하인드 영상에서 친구 같은 티키타카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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