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 사진=텐아시아DB


레드벨벳 웬디가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레드벨벳 웬디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레드벨벳의 또 다른 멤버 아이린이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르세라핌 허윤진이 3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다. 공연은 서울을 비롯해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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