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상남자로 파격 변신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는 지난 1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두 번째 독박 여행지 대만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김준호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그는 대만 보양식 투어를 즐긴 후 다음 여행 코스인 야시장으로 향하기 위해 택시를 타게 됐고, 택시비를 낼 독박자를 선정하기 위한 ‘1분 33초 폭탄 돌리기’ 끝말잇기 게임을 진행했다. 팽팽한 신경전 끝에 김대희가 김준호에게 폭탄을 넘기는 순간 알람이 울렸고 이로 인해 김준호가 택시비 독박자로 당첨돼 웃음 폭탄을 날렸다.
김준호는 이동 도중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국제 전화를 걸며 활력왕 1위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어 숙소에 들어와서도 굿나잇 통화까지 하며 여행에 와서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야시장에 도착한 김준호는 ‘독박즈’들과 함께 야시장에서 전체 비용을 지불할 독박자 선정 게임 ‘순발력 봉 잡기’ 게임을 시작했다. 그가 첫 시도에서 1개만 잡아내면서 고군분투를 펼치자 막내 홍인규는 “다 잡으려고 하면 안 돼”라며 형을 위한 진심 어린 응원을 보였고 결국 김준호는 마지막 유세윤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다음 날 아침,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는 유세윤의 여행 코스에 맞춰 서핑보드를 타러 갔다. 신나게 서핑을 즐긴 이후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한 김대희는 진흙처럼 젖은 모래를 보자 ‘미용실 원장’으로 변신, 상황극에 돌입했고 홍인규의 모래를 흑채처럼 얼굴에 바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홍 윅’머리로 변신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김준호도 상황극에 몰입하며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김준호는 ‘미용실 원장’ 김대희에게 “여자친구가 새치 있다고 놀린다”라며 모래에 드러누웠고 이에 김대희는 그의 머리를 최민수 스타일로 만들었다. 이 시대의 상남자로 변신한 김준호는 최민수 성대모사까지 선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김대희는 “혹시 최만수?”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 말미 ‘독박즈’들과 함께 마사지를 받으러 간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는 범상치 않은 마사지사의 정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큰 크기의 닥터피쉬의 등장에 겁에 먹은 것도 잠시, 다음 이야기에서는 전신 마사지 들어갈 주인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는 지난 1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두 번째 독박 여행지 대만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김준호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그는 대만 보양식 투어를 즐긴 후 다음 여행 코스인 야시장으로 향하기 위해 택시를 타게 됐고, 택시비를 낼 독박자를 선정하기 위한 ‘1분 33초 폭탄 돌리기’ 끝말잇기 게임을 진행했다. 팽팽한 신경전 끝에 김대희가 김준호에게 폭탄을 넘기는 순간 알람이 울렸고 이로 인해 김준호가 택시비 독박자로 당첨돼 웃음 폭탄을 날렸다.
김준호는 이동 도중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국제 전화를 걸며 활력왕 1위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어 숙소에 들어와서도 굿나잇 통화까지 하며 여행에 와서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야시장에 도착한 김준호는 ‘독박즈’들과 함께 야시장에서 전체 비용을 지불할 독박자 선정 게임 ‘순발력 봉 잡기’ 게임을 시작했다. 그가 첫 시도에서 1개만 잡아내면서 고군분투를 펼치자 막내 홍인규는 “다 잡으려고 하면 안 돼”라며 형을 위한 진심 어린 응원을 보였고 결국 김준호는 마지막 유세윤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다음 날 아침,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는 유세윤의 여행 코스에 맞춰 서핑보드를 타러 갔다. 신나게 서핑을 즐긴 이후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한 김대희는 진흙처럼 젖은 모래를 보자 ‘미용실 원장’으로 변신, 상황극에 돌입했고 홍인규의 모래를 흑채처럼 얼굴에 바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홍 윅’머리로 변신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김준호도 상황극에 몰입하며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김준호는 ‘미용실 원장’ 김대희에게 “여자친구가 새치 있다고 놀린다”라며 모래에 드러누웠고 이에 김대희는 그의 머리를 최민수 스타일로 만들었다. 이 시대의 상남자로 변신한 김준호는 최민수 성대모사까지 선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김대희는 “혹시 최만수?”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 말미 ‘독박즈’들과 함께 마사지를 받으러 간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는 범상치 않은 마사지사의 정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큰 크기의 닥터피쉬의 등장에 겁에 먹은 것도 잠시, 다음 이야기에서는 전신 마사지 들어갈 주인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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