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수안의 솔로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안은 오는 2일 싱글 1집 'Twenty (Prod. 정키)'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Twenty (Prod. 정키)는 스무 살을 맞이한 수안의 이야기를 담은 싱글로, 수안이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싱글 발매 전 수안은 패션 매거진을 연상케 하는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수안의 솔로 데뷔가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스무 살 수안의 선물 같은 싱글…정키 지원사격 속 솔로 데뷔
'Twenty (Prod. 정키)'는 스무 살을 보냈거나, 스무 살을 앞둔 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싱글이다. 수안은 어른이 되어가며 느낀 두려움과 설렘 등 복합적인 감정을 노랫말에 담아내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명곡 제조기' 정키의 지원사격 속에 수안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각 곡의 영어 버전도 수록해 한층 풍성한 싱글을 완성했다.▲ 수안, 전곡 작사 참여…진화한 음악적 역량 입증
수안은 싱글 1집 'Twenty (Prod. 정키)'의 전곡 작사에 참여, 음악 내외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보컬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녹여낸 가사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계획. 특히, 싱글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wenty (Prod. 정키)'에는 어른이 되는 걸 두려워 말고 각자가 원하는 것들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속 '우아+자유분방' 매력 발산
수안은 솔로 데뷔에 앞서 영화 포스터처럼 제작된 각 곡의 트랙 포스터와 패션 필름을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무반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티징 콘텐츠 속 수안은 각기 다른 다양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화려한 비주얼 변화를 선보였다.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발휘한 수안은 우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아우르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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