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단합대회를 위해 의문의 버스에 탑승한다.
‘놀면 뭐하니?’가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 1일 컴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를 반기는 유재석-하하-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날 멤버들은 ‘뼈우재’ 주우재를 격하게 환영한다. 정식 멤버로 첫 녹화에 임한 주우재는 “어제 재석이 형에게 전화가 왔다. OO처럼 있다가 가라더라”면서 유재석이 정해준 롤모델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부담감을 토로하던 주우재는 박진주의 뻔뻔함에 용기를 얻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생각보다 당당한데? 나도 저렇게 당당하게 하면 되겠네”라며 의지를 다진다고. 유재석은 “우리 똘똘 뭉쳐서 해보자!”라며 6인 멤버로 새롭게 시작하는 ‘놀면 뭐하니?’에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는다.
그러나 반가운 환영식도 잠시, 의심 없이 탄 버스에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한다. 버스 안에는 그들을 맞는 범상치 않은 포스의 동행자들이 있었고, 멤버들은 “우리 버스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고. 멤버들을 당황케 만든 동행자들은 누구일지, 이들의 행선지는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단합대회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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