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알토란에서 결혼까지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마포로맨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헌혈한 김승현의 기력 보충을 위에 장정윤은 고기를 샀다. 장정윤이 "여기는 내 숨겨둔 맛집이다"며 "우리가 망원동에 고깃집을 많이 다니지 않았나. 그런데 손꼽는 데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상암 근처라서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최애 집으로,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선택받은 곳이 있다"며 한 고깃집을 언급했다. 장정윤은 "사실 우리도 거기서 회식하다가 눈 맞았다"고 전했다.
둘을 촬영하던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항상 '알토란' 끝나면 저한테 거기 내려달라고 하고 '승환아 먼저 가라'고 하지 않았나"고 말했다. 장정윤은 "'알토란' 녹화가 새벽에 끝난다. 거기서 둘이 술을 먹곤 했다"며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배우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은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으며, 2020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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