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국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 공연 전문 매거진 폴스타(Pollstar)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FML’로 세계 정상에 오른 세븐틴(SEVENTEEN On Top Of The World With ‘FML’)”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폴스타는 북미 공연 업계 전문지로,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s Heritage Month)’을 맞아 세븐틴을 표지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폴스타는 세븐틴이 지난해 대규모의 월드투어를 소화한 점과 K-팝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앨범 판매량, 팬미팅 관객 동원력, 예정된 일본 돔 투어 등을 언급하며 세븐틴을 집중조명했다.
폴스타는 “‘2023년 공연계에서 글로벌 스타로 부상할 다음 아티스트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은, 작년 전 세계적으로 여러 스타디움과 아레나를 누비며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한 K-팝 그룹 세븐틴으로부터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븐틴은 멈춰 설 생각이 없다. 오는 7월 서울 콘서트와 함께 일본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예고했다. 이들은 지난 5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이틀간의 팬미팅에서 약 8만 명의 캐럿을 모았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우지는 폴스타와의 인터뷰에서 “‘FML’은 세븐틴에게 더 큰 시작을 알리는 포부와도 같은 의미였다. 힘들게 올라온 지금의 모습 그대로 캐럿들과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과 의지가 담겨 있는데, 그 부분이 많은 분들의 공감과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세븐틴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에스쿱스는 “최근에 세븐틴의 신곡을 공개했기 때문에, 이 곡들을 더 많은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이 저희의 다음 과제”라며 “‘BE THE SUN’ 투어 여정에 올랐던 작년 여름 이후 서울에 돌아오게 됐는데 이번에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향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미국 공연 전문 매거진 폴스타(Pollstar)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FML’로 세계 정상에 오른 세븐틴(SEVENTEEN On Top Of The World With ‘FML’)”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폴스타는 북미 공연 업계 전문지로,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s Heritage Month)’을 맞아 세븐틴을 표지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폴스타는 세븐틴이 지난해 대규모의 월드투어를 소화한 점과 K-팝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앨범 판매량, 팬미팅 관객 동원력, 예정된 일본 돔 투어 등을 언급하며 세븐틴을 집중조명했다.
폴스타는 “‘2023년 공연계에서 글로벌 스타로 부상할 다음 아티스트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은, 작년 전 세계적으로 여러 스타디움과 아레나를 누비며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한 K-팝 그룹 세븐틴으로부터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븐틴은 멈춰 설 생각이 없다. 오는 7월 서울 콘서트와 함께 일본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예고했다. 이들은 지난 5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이틀간의 팬미팅에서 약 8만 명의 캐럿을 모았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우지는 폴스타와의 인터뷰에서 “‘FML’은 세븐틴에게 더 큰 시작을 알리는 포부와도 같은 의미였다. 힘들게 올라온 지금의 모습 그대로 캐럿들과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과 의지가 담겨 있는데, 그 부분이 많은 분들의 공감과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세븐틴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에스쿱스는 “최근에 세븐틴의 신곡을 공개했기 때문에, 이 곡들을 더 많은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이 저희의 다음 과제”라며 “‘BE THE SUN’ 투어 여정에 올랐던 작년 여름 이후 서울에 돌아오게 됐는데 이번에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향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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