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이 결혼한다.
최한빛은 오는 18일 자신의 고향인 강릉에서 비연예인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최한빛은 2012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재학 중 '도전슈퍼모델 코리아' (도수코)에 도전, 6번째 미션까지 살아남으며,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이후 드라마 KBS ‘공주의 남자’,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길도 걸었다. 또한 Mnet 프로그램 ‘댄싱9’ 시즌1에 출연, 남다른 한국무용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또한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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