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았다.
황재균은 7일 "결혼하고 첫 생일인데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해. 항상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재균과 영상 통화 중인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티아라를 쓰고 C사 쇼핑백을 들고 입을 막고 있다. 또한 지연은 "행복하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지연은 'HAPPY BIRTHDAY'라는 문구가 적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2월 SNS를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tvN '프리한 닥터'에 따르면 두 사람의 신혼집 분양 가격은 370억 원이다.
부부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지상 42층에 어마어마한 부대시설을 지닌 시그니엘 레지던스다. 트레이닝 센터, 실내 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부대 시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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