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차서원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엄현경이 군 복무 중인 차서원과 예비 부모가 된다.

5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에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결혼식은 배우 차서원 씨 제대 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두 사람은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재 차서원은 군 복무 중이다.
다음은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엄현경 배우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언제나 엄현경 배우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엄현경 배우의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에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습니다.

결혼식은 배우 차서원 씨 제대 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엄현경 배우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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