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200%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26일 KBS2 '마이 리틀 히어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임영웅은 긴장 반, 설렘 반속에서 생애 첫 로스앤젤레스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첫 준비는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의 속성 과외로 임영웅은 예상치 못한 타일러의 등장에 당황하지만 이내 빠르게 적응하며 방금 배운 단어도 바로바로 활용하는 영어 유망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자신감 넘치는 영어 유망주의 면모도 잠시, 임영웅은 계속되는 타일러의 영어 폭격에 "제발 한국말로 해주세요"라고 애원하며 웃픈 영어 과외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한식 러버 임영웅은 총출동한 어머니와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부터 다양한 볶음 반찬을 배우며 영어 유망주에 이어 요리왕으로 거듭난 사연도 공개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임영웅의 집밥 레시피도 최초 공개될 계획.
영어도, 요리도 제대로 마스터한 임영웅은 마지막으로 셀프 카메라를 통해 여행 캐리어를 챙기며, 꼼꼼한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드레스룸까지 공개하며 순도 100% 임영웅 그 자체를 대중에게 소개한다. 사람 임영웅의 모습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위해 리허설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그려져 1화부터 알찬 구성을 선보인다.
총 5부작으로 그려져 각 회차마다 다양한 임영웅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는 27일 오후 9시 2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 된다. 그 후 6월 3일 2회, 6월 10일 3회, 6월 18일 4회, 6월 25일 5회가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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