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5년 만에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23일 “이종석이 오는 7월 1일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등 총 11개 도시에서 '이종석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며 “역대급 규모의 팬미팅은 이종석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 투어의 타이틀 'Dear. My With'는 With(이종석 팬클럽)에게 보내는 스윗하고 따뜻한 편지를 콘셉트로, 항상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이종석의 다정한 마음을 담았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이종석은 팬미팅 콘셉트에 어울리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눈빛으로 편지를 쓰는 모습은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간 이종석은 지속적으로 국내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남다른 팬사랑꾼 면모와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댄스와 노래로 화제가 됐다.이 가운데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이종석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 개최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오랜만의 팬미팅 투어인 만큼 훨씬 더 다양하고 꽉 찬 코너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늘 기다려주는 많은 팬분들과 하루 빨리 만나 교감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번 팬미팅 투어로 각국에 팬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Dear. My With'라는 제목처럼, 늘 감사한 팬분들께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고자 한다. 귀한 시간 내주시는 만큼 풍성하고 즐거운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함께 의미 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진심 어린 팬미팅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는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오사카, 도쿄, 싱가폴, 마카오, 호치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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