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무대 맛집의 명성을 이어간다.

드림캐쳐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 타이틀곡 '본보야지(BONVOYAGE)'의 댄스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시연의 파워풀한 보컬로 포문을 연 댄스 프리뷰 속 드림캐쳐는 합을 자랑하는 칼군무를 선보인 것은 물론, 절도 있는 제스처를 더한 퍼포먼스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특히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는 손동작이 이어질 안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가 하면, 다양한 동선과 대형이 돋보이는 구성 역시 무대 위 드림캐쳐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본보야지'는 'MAISON(메종)'과 'VISION(비전)'의 연장선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드림캐쳐는 인과관계 속 얻은 깨달음을 통해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네며 이번 시리즈의 대단원을 찬란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 컴백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드림캐쳐인 만큼, 'BONVOYAGE' 활동으로 새롭게 보여줄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드림캐쳐의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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