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수정이 '홍콩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홍콩댁 미식가 강수정이 완차이 맛집으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타이 음식점에 대해 "제 최애 찐맛집이다. 미슐랭 4년 연속 채택된 유명한 식당이다. 오픈런을 안하면 웨이팅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음식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는 강수정은 5년 간 원조 맛집 블로거로 활동했음을 밝히며 "남편 덕에 블로그를 시작했다. 어느날 남편이 좋은 카메라를 사주면서 좋아하는 일을 해보라고 하더라"라며 "이 식당도 남편과 제일 처음 온 곳이다. 모든 맛집을 처음 방문할 때는 꼭 남편과 온다. 남편은 맛집을 제일 먼저 자기랑 오지 않으면 서운해 한다"라고 달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또한 그는 "사람들은 내가 결혼 후 홍콩으로 와서 외롭지 않느냐고 묻는데 나는 외로울 틈이 없었던 것 같다. 늘 남편은 제가 하는 일을 지지해주는 사람이다. 제가 일을 하고 전화하면 일을 좋아하는 니가 너무 멋지다고 말해준다. 저의 삶을 인정해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진짜 남자다' 이런 느낌이다"라고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2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홍콩댁 미식가 강수정이 완차이 맛집으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타이 음식점에 대해 "제 최애 찐맛집이다. 미슐랭 4년 연속 채택된 유명한 식당이다. 오픈런을 안하면 웨이팅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음식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는 강수정은 5년 간 원조 맛집 블로거로 활동했음을 밝히며 "남편 덕에 블로그를 시작했다. 어느날 남편이 좋은 카메라를 사주면서 좋아하는 일을 해보라고 하더라"라며 "이 식당도 남편과 제일 처음 온 곳이다. 모든 맛집을 처음 방문할 때는 꼭 남편과 온다. 남편은 맛집을 제일 먼저 자기랑 오지 않으면 서운해 한다"라고 달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또한 그는 "사람들은 내가 결혼 후 홍콩으로 와서 외롭지 않느냐고 묻는데 나는 외로울 틈이 없었던 것 같다. 늘 남편은 제가 하는 일을 지지해주는 사람이다. 제가 일을 하고 전화하면 일을 좋아하는 니가 너무 멋지다고 말해준다. 저의 삶을 인정해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진짜 남자다' 이런 느낌이다"라고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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