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 남편이자 한의사 한창이 어버이날을 맞아 아내가 준비한 선물을 부모님께 전달했다.
한창은 8일 "어버이날 언제나 건강하심에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며느리가 고이고이 만든 돈다발 순천 시댁까지 잘 배달하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부모님이 계시기에 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시부모님을 위해 비누 꽃 돈 꽃다발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카네이션 사이에 5만원 지폐를 장식하고 있다. 한창은 장영란이 직접 만든 돈 꽃다발을 부모님께 전달했다.
한창은 2009년 장영란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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