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챙겨먹는 영양제를 소개했다.
30일 엄정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 건강의 비결은 영양제?'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엄정화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여기 먼저 좋다"며 주방 한편의 공간을 소개했다. 엄정화는 "레몬 물을 한 잔 마시고 약간 명상하다가 커피를 마신다. 커피 마시고 단백질 이런 걸 먹은 다음에 종합 영양제(를 먹는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수납장 위에 한가득 놓인 영양제를 하나씩 꺼내 선보였다. 그는 "아침에 먹는 게 오메가3. 하루에 두 개인데 아침에 하나 저녁에 하나씩 먹고 있다. 저녁에 오메가3는 잠자기 전에. 아침을 먹은 상태면 비타민B도 괜찮다. 비타민B는 약간 활력을 준다. 이건 칼슘 마그네슘 같이 있는 것도 하나 먹고. 이건 천연 유황이다. 이것도 하나씩 먹고 있다. 나 이제 운동하러 갈 건데, 운동하러 갈 때는 엘 카르기틴과 아르기닌은 꼭 먹어준다. 왜냐하면 수퍼(반려견)와 걸으러 나가기 전에도 먹고 아르기닌은 하루에 2개는 꼭 먹는데 확실히 운동할 활력을 주는 것 같다"며 평소 섭취하는 영양제를 보여줬다. 엄정화는 "매일 먹는 건 보통 이 정도다. 아르기닌은 알약이 너무 커서 몇 번 고생했다. 여기(목)에 걸려서 고통스러웠다. 조심히 하나씩 먹어야 한다. 아침에 커피에 프리바이오틱스 같은 가루를 타먹기도 한다. 여기 유산균, 홍삼도 있고 곡물 발효 효소, 이런 것도 밥 먹고 나서 먹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기본 영양제는 아침에 종합 영양제, 오메가3, 유황,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 이렇게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비타민C는 생각날 때마다 먹는다. 고함량이어도 생각나게 (보이는 데) 놓고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타민D 다 떨어져서 먹고 있는데 이건 당분이 있을 거다. 맛있다"며 스태프에게 비타민D를 건넸다. 또한 "간식은 잘 안 먹지만 정말 단 게 먹고 싶을 땐"이라며 당류 제로 과자를 꺼내 "나의 요즘 최애다. 촬영할 때 먹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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