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해준이 남다른 자기관리를 보였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 그리고 이지혜, 홍유나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해준은 먹방 촬영 이후 관리 비법에 대해 "평일에는 조금씩 조절하려고 한다. 마음을 놓고 먹으면 살이 금방 금방 찌는 스타일이라 평일에는 샐러드를 먹으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촬영 당일은 텀이 있으면 졸음이 많이 온다. 그건 최대한 조심하려고 한다. 실제 사례를 민상 형님이 많이 보여주시기 때문에 한동안은 자지 않고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먹방을 선보인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민상과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함께한 새로운 ‘맛있는 녀석들’은 21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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