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시경 콘서트 포스터
가수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 6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는 올해 10번째 공연을 기념해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질 예정으로 공연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간 휴지기를 거친 뒤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축가’는 올해 공연의 상징적인 장소인 노천극장에서 다시 열게 돼 개최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전 연령층으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으며 봄을 대표하는 시즌 콘서트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성시경의 ‘축가’는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올 매진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이어오며 팬들뿐만 아니라 공연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꼭 관람해야 할 명품 공연으로 꼽히고 있어 올해에도 불꽃 튀는 티켓 클릭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성시경은 관객들이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암표 근절에도 적극 앞장 서며 클린 콘서트를 이끌 예정이다. 불법적인 티켓 거래 정황을 포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와 함께 각종 불법 부정 예매에 관련된 사항 적발시 즉각 예매 취소 처리를 할 방침이다.

포근한 6월 야외에서 즐기는 명품 라이브로 4일간 진행되는 ‘축가’는 ‘성발라표 힐링 음악’으로 꽉 채운 알찬 셋리스트에 감성 가득한 무대로 올해 열 번째 이야기라는 특별한 시간으로 관객과 만난다.

콘서트 예매는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오픈.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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