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가 남편 추신수를 응원하러 야구장을 찾았다.
하원미는 6일 "이 날씨에 반바지 차림. 사춘기 딸내미와 함께 야구장 가는 길"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명품브랜드 L사의 제품을 착용한 하원미는 세련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사춘기 딸은 장난스럽게 손으로 브이자를 그려본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하원미는 "또 Rain delay"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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