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한 끼' 마츠다가 행정사서에 도전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3월 30일 방송된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퇴근 후 한 끼'에서는 마츠다와 정준하가 일본 오사카 퇴슐랭 로바다야끼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픈 테이블에 앉은 마츠다는 옆에 있는 손님들과 서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행정서사에게 말을 걸던 마츠다는 "이 근처에서 일하시냐? 하시는 일이 뭐냐?"라고 물었고 행정서사는 "한국어로 하셔도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누가봐도 일본인 같았던 행정서사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고 여기서 행정서사 시험을 봤다"라고 밝혔고 마츠다는 그를 부러워했다. 한번에 시험에 붙었다는 말에 마츠다는 "저도 전문시험에 관심이 많아서 행정서사도 1년 반 정도 공부했는데 굉장히 범위가 넓더라"라며 "제 인생에서 시험을 한번에 붙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그게 인생 아니냐"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냐는 정준하의 질문에 행정서사는 "모집 중이다"라고 말했고 마츠다는 "일본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어를 해도 현지화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3월 30일 방송된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퇴근 후 한 끼'에서는 마츠다와 정준하가 일본 오사카 퇴슐랭 로바다야끼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픈 테이블에 앉은 마츠다는 옆에 있는 손님들과 서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행정서사에게 말을 걸던 마츠다는 "이 근처에서 일하시냐? 하시는 일이 뭐냐?"라고 물었고 행정서사는 "한국어로 하셔도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누가봐도 일본인 같았던 행정서사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고 여기서 행정서사 시험을 봤다"라고 밝혔고 마츠다는 그를 부러워했다. 한번에 시험에 붙었다는 말에 마츠다는 "저도 전문시험에 관심이 많아서 행정서사도 1년 반 정도 공부했는데 굉장히 범위가 넓더라"라며 "제 인생에서 시험을 한번에 붙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그게 인생 아니냐"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냐는 정준하의 질문에 행정서사는 "모집 중이다"라고 말했고 마츠다는 "일본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어를 해도 현지화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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