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일상을 공유했다.
미자는 지난 26일 "유튜브 찍을 때 아니면 얼굴 보기 힘든 엄마 아빠 오랜만에 급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들 사진찍기 귀찮아하셔서 딱 1번찍고 끝냈네예ㅎㅎㅎ #원샷원킬 그거치고는 괜찮게 나왔쥬?"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혼자 가서 역대급 만취했던 228만 조회 수의 주인공 언제 가도 친절한 사장님 & 갈 때마다 만나는 우리 주막 구독자님들. 영상 올리고 1주일뒤에 가봤는데 가게에 계신 모든 손님들이 주막보고 오신분들이라 정모마냥 너무 너무 반가웠던 기억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자와 남편 김태현, 장광, 전성애의 모습이 담겼다. 급만남에 원샷 원킬로 찍은 사진이지만, 훈훈함을 자아낸다.
미자는 지난해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