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예슬이 비주얼에 밀리지 않는 완벽 가창력을 뽐냈다.
19일 오후 3시 50분 SBS ‘인기가요’가 방송된 가운데, 강예슬은 러블리한 매력과 화사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이날 신곡 ‘사랑의 포인트’로 무대를 꾸민 강예슬은 무대 시작과 동시에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독보적인 끼와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한 강예슬은 달콤한 음색은 물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신명나는 흥을 선물했다.
특히 강예슬은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혹적인 보컬로 강한 중독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끼, 노래, 흥이 완벽 삼박자를 이루며 대중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넘치는 사랑을 표현한 강예슬의 ‘사랑의 포인트’는 MZ 세대의 적극적인 구애와 자기만의 사랑 표현법을 직접적으로 가사에 담아냈다. 강예슬은 ‘아무 때나 못 만나요’, ‘시간 맞춰 오세요’, ‘포인트 제대로 찍어서’ 등 가사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 방식을 해학적으로 표현, 솔직 당당한 MZ의 사랑을 노래한다.
한편, 강예슬은 SBS Fil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2'의 MC로 발탁돼 가수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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