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뱀뱀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뱀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뱀뱀은 "이연복 셰프님 식당에 간 적이 있다. 처음 만났는데 고량주를 먹였다. 친근한 느낌"며 남다른 입담에 시동을 걸었다.
이연복 셰프는 "뱀뱀 어머니가 요리를 잘하신다고 들었다"며 화제를 전환했다.
뱀뱀은 "어머니가 요리하는 걸 워낙 좋아하신다.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하셔서 태국에 한식당을 차렸다. 지금은 우리가 식당을 넘겼지만 한동안 어머니가 하는 한식당이 있었다"고 밝혔다.
붐붐은 "지금은 문 닫았어요가 아니라 넘겼어요는 크게 넘겼다다"라고 놀랐다. 박수홍은 "매각, 매각"이라고 거들었다.
뱀뱀은 "처음엔 작게 1호점을 냈는데 잘돼서 2호점 3호점도 냈다. 다른 사람이 프랜차이즈로 사서 하 50개 가까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어머니 잘 쉬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부럽게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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