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뱀이앤엠)

가수 김희재가 본업을 넘어 광고계 뮤즈와 MC로 활약을 이어간다.

‘미스터트롯’ 최종 TOP7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 활동을 시작한 김희재는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방송에서 재치를 뽐내는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지난해 6월에는 첫 정규앨범 ‘희재’를 발매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고, 이어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 스페셜 MC와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여기에 평소 춤에 자신 있어 하는 김희재는 걸그룹뿐만 아니라 보이그룹 춤도 완벽 소화, 난이도가 있는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 ‘실력파 가수’임을 방송과 자체 콘텐츠를 통해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안정적으로 본업을 해낸 김희재의 활약은 방송과 광고계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김희재는 건강식품 모델로 활약, 광고 시작 하루 만에 제품이 완판되는 등 ‘믿고 사는 김희재’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의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액세서리 및 스포츠카 광고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위까지 차치하는 등 앞으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능 끼쟁이’의 다채로움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입담이 좋기로 유명한 김희재는 ‘플레희리스또’에서 MC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돈쭐내러 왔습니다2’ 등 방송에서 1일 MC에 도전하며 타 출연진들과의 케미도 보여줬다. 최근에는 설을 맞아 기획된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에서 스페셜 MC로 출격, 토크는 물론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진행 실력으로 눈도장 찍었다.

이렇듯 김희재가 가수는 물론 방송, 광고계까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김희재의 다음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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