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4304만을 돌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12월 전격적으로 데뷔 8년만에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 진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1월 16일 오후 기준 4304만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
진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해 12월 9일임에도 불구하고 팔로워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진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진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게시물을 업로드해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며 방탄소년단 진의 일상을 공유했다.

진은 소소한 일상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공유하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과 같이 팬들이 궁금해 하는 일상도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진은 21세기 세계 최고 미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게시하는 사진마다 무결점 비주얼,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흥분하게 했다. 진은 1월 11일 기준 국내 인스타그램 팔로워 톱10에 랭킹되어 국내 인스타그램 스타로도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편,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진의 인스타는 진이 가장 좋아하는 것 또는 인생의 순간을 포착한 시각적으로 즐거운 사진을 모아 놓은 잡지와 같다"고 극찬했다.


이런 진의 인스타그램은 미국 마케팅 분석회사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의 분석, 랭킹 시스템에서 한국 남자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마케팅 분석회사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진은 1월 16일 기준 미국 'TOP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 11위에 올랐다.



하이퍼오디터는 AI 알고리즘으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어선의 순위를 분석하여 특정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fake(가짜)의 팔로워 등을 걸러낸다.이런 진의 인스타그램은 미국 마케팅 분석회사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의 분석, 랭킹 시스템에서 한국 남자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진은 미국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이자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가 지난해 12월 22일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한 '2022년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에서 톱2에 올랐다. 진의 이 기록은 솔로 아티스트 중에는 1위로, 막강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화제성으로 넷베이스 퀴드 차트 론칭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소셜킹' 면모를 빛내며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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