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팬에게 손 편지를 받았다.
신봉선은 16일 "어제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신봉선 채널의 구독자님을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틀 동안 옷도 못 갈아입고 어제 내린 비도맞고 꾀죄죄해서 땅만 바라보고 받아온 쪽지 수줍게 인사를 하고 혼자 읽은 쪽지는 너무나 따스했다.. 쫌 꾀제제 해도 눈을 바라보면 인사드릴걸.. 후회가 된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신봉선은 "제 맘은 이래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리고.. 염치없지만. 마지막으로 좋댓구알 부탁드립니다 ^^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봉선이 받은 편지가 담겼다. 손 편지에는 "연초부터 언니를 만나게 되다니. 올해 행운이 가득하려나 봐요"라며 신봉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신봉선은 MBC '놀면 뭐하니?', 채널A '신랑수업' 등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신봉선은 16일 "어제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신봉선 채널의 구독자님을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틀 동안 옷도 못 갈아입고 어제 내린 비도맞고 꾀죄죄해서 땅만 바라보고 받아온 쪽지 수줍게 인사를 하고 혼자 읽은 쪽지는 너무나 따스했다.. 쫌 꾀제제 해도 눈을 바라보면 인사드릴걸.. 후회가 된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신봉선은 "제 맘은 이래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리고.. 염치없지만. 마지막으로 좋댓구알 부탁드립니다 ^^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봉선이 받은 편지가 담겼다. 손 편지에는 "연초부터 언니를 만나게 되다니. 올해 행운이 가득하려나 봐요"라며 신봉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신봉선은 MBC '놀면 뭐하니?', 채널A '신랑수업'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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