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D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콘서트로 2023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MLD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MLD ARTIST CONCERT'를 개최했다.
'2023 MLD ARTIST CONCERT'는 MLD가 새해를 맞아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자 마련한 무료 공연이다.
MLD에서 처음 선보인 단체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사흘간 수천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워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에는 TFN(티에프앤), 코카앤버터(CocaNButter),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의 JT, 나린(NARIN), 라필루스(Lapillus)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들은 약 180분의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JT와 TFN, 라필루스는 각 그룹의 대표곡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코카앤버터와 나린은 대표곡을 비롯해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K팝, 댄스, 아카펠라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막을 내렸다.
한편 MLD에는 이승철, 모모랜드, TFN, JT&MARCUS, 라필루스, 코카앤버터, 나린 등이 소속돼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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