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천상계 미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과즙미를 발산하며 꿀잼을 선사했다.10일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스페셜 에피소드 ‘Next Top Genius Part 2’를 공개했다.뷔는 지난주에 이어 깔끔한 흰색 앙고라 니트를 착용하고 등장,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천재 만재 발굴단’의 세 번째 ‘이의 있소 게임’이 이어졌다. 1부터 5까지 쓰여있는 주사위를 던져 결승선까지 보내야 하는데, 주사위는 던진 사람만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숫자가 나온 척 거짓말을 할 수 있다.나머지 플레이어들은 거짓이 의심된다면 “이의 있소”를 외칠 수 있는 심리 게임으로, 뷔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톱3로 골인했고, 총 110포인트를 획득해 슈가, 제이홉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렸다.

다음 ‘Yes or No’ 게임은 한 명씩 선택의 방에 들어가 같은 질문에 “Yes”와 “No”를 선택, 더 적은 선택을 한 쪽의 플레이어들이 70포인트를 1/n로 나눠 갖는다.선택의 방에 들어간 뷔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하이요”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전했고, 눈이 마주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해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카메라 정면에서 미모를 점검하는 뷔의 모습은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단 두 명만이 ‘No’를 선택해 뷔는 35포인트를 획득했고, ‘달려라 방탄‘ 곡에 맞춰 깜찍하게 춤을 추며 세리모니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뷔는 본선 결과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인 ’땅따먹기 가위바위보 게임‘에서는 선택된 플레이어 두 명이 가위, 바위 보 카드를 두 장씩 받아 배치한 뒤 나머지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의 훈수를 참고해 세 번의 게임을 진행한다.뷔는 “나 진짜 우리 팀 다 믿었다”며 멤버들에 대한 단단한 신뢰를 보여줬다.특히 적극적인 조언으로 자신의 팀이라고 믿었던 정국이 상대 팀이었다는 사실을 뷔는 나중에 알았고, 정국은 “나 근데 형한테 거짓말 단 하나도 안했다”며 진심을 어필해 재미를 선사했다.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던 뷔는 아쉽게도 2등으로 마무리했지만 1등이 된 멤버의 트로피에 생수를 따라주며 축하를 전해 재미와 훈훈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방송을 본 팬들은 “태형이 미모 오늘도 눈부시다. 흰옷 입으니 천사가 따로 없잖아”, “태형이가 내 비타민이야. 달방 너무 소중해”, “카메라 보면서 미모 점검할 때 펫캠 보는 고양이 같았어”, “승부사 기질 있어보이는데 게임 할 때 흥분 안하더라. 태형이 수많은 매력 중 하나”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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