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박기웅을 응원했다.

전혜빈은 11일 "#박기웅 너란 녀석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그림을 더 잘 그리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세기의 악역 연기를 맡는 배우들의 캐릭터와 가장 바싹 달라붙었을 때의 그 표정의 찰나를 그리면서 한 캐릭터 한 캐릭터 엄청난 이입을 했겠지. 배우로서의 이입과 페인터로서의 이입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정말 멋진 전시였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박기웅개인전 #48villains #심장이뛴다 #넘나반가움 #같이불길속을뛴사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박기웅의 개인전을 찾아가 응원했다. 전혜빈과 박기웅은 '심장이 뛴다'에 함께 출연한 사이.

전혜빈은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 올해 9월 아들을 출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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