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이 평소 해보고 싶었던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고 흡족해했다.
9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운동하고 온 아내 옆에서 먹방 찍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다은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으러 갔다. 이다은은는 "필라테스를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으러 왔다. 평소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사는 여러 색의 천으로 이다은의 퍼스널 컬러를 알아봤다. 색에 따라 얼굴 톤이 달라보이는 모습에 이다은은 "신기하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다은은 "만약에 소개팅을 나가서"라고 말했다가 웃음을 터트렸다. 강사 역시 폭소를 터트렸다. 이다은은 "이제 앞으로 소개팅 할 일은 없지만, 만약 소개팅에 나가게 된다면 카멜, 카키 입고 가면 망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의 여름 쿨톤 라이트로 퍼스널 컬러를 진단 받았다. 이다은은 컬러 샘플 팔레트를 들고 "이런 컬러 위주의 옷을 사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같이 해오면 재밌을 것 같아서 조만간 이곳에 남편을 데리고 오겠다"고 전했다.
이다은은 H&B 스토어에 들러 퍼스널 컬러에 맞게 화장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다은은 "제가 블러셔가 별로 없는데 아까 선생님이 추천해준 걸 사겠다"며 블러셔를 하나 골랐다. 이어 "사실 섀도 쓰는 걸 두려워한다. 화장을 잘하는 편은 아니다. 선생님이 추천해준 팔레트가 이건 거 같다"며 핑크색상이 있는 섀도를 골랐다. 테스트를 해보던 이다은은 "살짝 올렸는데도 어울리는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다은은 "필라테스도 갔다가 퍼스널 컬러도 (진단)받아 보고 그에 어울리는 제품도 사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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