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앤디가 전통시장 먹방 퍼레이드를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뉴질랜드 출신 앤디의 일상이 공개된다. 어느덧 한국에서 두 번째 겨울을 맞는 앤디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위한 앤디의 크리스마스 선물 장만 대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한 앤디는 가장 먼저 아빠를 위한 복주머니를 구입한다. 이어 맏형 스티브를 위해 쿨토시와 선풍기를 찾아 나선다. 앤디가 한겨울 시장에서 여름용품 구매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풍성한 시장 먹거리들이 앤디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앤디는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홀린 듯 만쥬를 구입한다. 이어 선물 장만이라는 본분을 잊고 시장 내 분식집에서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만쥬부터 소시지와 떡볶이, 심지어 난생처음 돼지 간까지 맛보는 앤디표 시장 먹방이 기다려진다.
한편 앤디의 진심어린 가족 사랑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10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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